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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펌과 염색을 하면 머리결이 많이 손상됩니다. 반곱슬이거나 건성 모발인 경우 매직펌을 해도 부스스한 느낌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십년이상 부스스했고 헤어샵에서 트리트먼트를 받아도 효과가 일시적이였던 제 머리가 생활습관 개선과 저에게 맞는 샴푸, 트리트먼트를 찾으면서 광명을 찾았습니다. 십년이상 부스스했던 머리결이 이렇게 간단히 좋아질 수 있다니 신기할 정도에요.

머리결 좋아지는 생활습관과 헤어제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출처 픽사베이

 

#1. 머리를 완전히 말리고 자거나 아침에 머리감기

 

 

젖은 머리 제대로 안말리고 자면 벌어지는 일입니다.

① 밤에 머리 감고 대충 말리거나 안말리고 자면 어깨에 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젖은 머리는 목과 어깨 주변의 온도를 빼앗아 주변 근육과 혈관을 단단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② 젖은 머리 상태로 자면 머리카릭이 베개에 쓸리면서 보호막인 큐티클이 벗겨지고 머리카락이 끊어지거나 상할 수 있습니다

③ 젖은 머리로 자다가 두피 온도가 떨어지면 두통이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④ 귀찮다고 머리 안말리고 자면 두피가 습한 상태가 됩니다. 습해진 두피는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고 특히 '말라세리아' 비듬균이 번식하 좋은 상태가 됩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심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⑤ 오래 사용한 베게에는 사람의 각질, 분비물, 집먼지 진드기 등이 있습니다. 젖은 머리와 오래 사용한 베게가 만나면 각종 두피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저녁에 머리를 감고 제대로 말리지 않거나 운동이나 사우나 후 땀이 있는 상태로 잘 경우 두피가 습해지고, 이런 습관이 반복될 경우 비듬이나 탈모가 생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드라이기로 여러 차례 머리를 말리거나 아침에 머리를 감는 루틴을 갖고 있습니다.

 

#2. 인생 샴푸, 트리트먼트를 만나다

헤어에 좋다는 샴푸 아**, 케****, 한방샴푸, 록**, 츠** 등 여러 제품을 사용해 보고 헤어샵의 트리트먼트도 받아봤지만 효과가 오래가지 못하고 다시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미용실 트리트먼트는 고가여서 자주 받기는 부담이 됐구요. 그러다 우연히 언니가 추천해준 샴푸와 기존에 사용하던 트리트먼트가 만나 기적이 일어납니다. 

 

머리결이 손상되고 미용실 관리를 받아도 그때뿐이고 찰랑거리는 머리결을 갖고 싶으시다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꽤 오랫동안 샴푸, 트리트먼트 유목민이였는데 인생 샴푸, 트리트먼트를 만나니 머리결이 좋아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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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강한 식습관(단백질 섭취 늘리기)

 

 

단백질은 모발 성장에 중요 역할을 합니다. 모발이 대부분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최소 42g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인중에 6개월 이상 꾸준히 계란을 섭취했더니 머리숱이 많아진 사례도 있습니다.
추천하는 단백질로는 지방이 적은 육류, 가금류, 생선, 채소, 유제품, 달걀, 견과류가 있습니다.

 

하나의 방법만으로 좋아졌다기 보다 안좋은 것은 피하고 좋은 생활습관은 지키고 나에게 맞는 제품을 만났을때 시너지가 되어 좋은 결과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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